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막혔지만(2022년5월17일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 다시 신청 가능) 뉴질랜드에 한해 3,000명 가까운 한국인 워홀러들이 왔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일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다보면 살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요.
돈 모으기, 여행 관련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오기전에 준비해야할것은 영어공부 입니다.
뉴질랜드와서 영어공부를 하는것보다 한국에서 준비하면서 영어공부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막상 워홀 오시면 영어공부를 잘 하지 않게 됩니다.
영어공부를 잘해야하는 이유는 말이 통해야 일을 시키고, 알아들어야 일을 잘 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영어실력은 언제든지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정도가 되는것이 좋습니다.
워홀 오시면 집이 그리워지고 주변에 아는 사람들도 생겨서 놀러다니거나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점수는 뉴질랜드 정부가 정한 최소 점수인 아이엘츠 6.5가 나올 정도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가능하면 한인일자리가 아닌 현지 일자리를 찾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영어를 못하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서 한인잡 부터 구하고 조금 상황을 알게되면 다른곳에 취직해도 되겠다 생각을 하겠지만, 일을 찾으면 그 생활에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직장을 옮긴다는것이 실천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한인일자리를 구해서 워크비자 받아서, 영주권까지 취득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워홀 오셔서 가장 추천드리는것은 외국인친구들 사귀기 입니다.
외국인친구들을 사귀는것이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을 같이 하거나 외국인들의 모임에 참석해서 친구 사귀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취업하는데 있어서 인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 합니다.
내가 말을 잘 안하려고해서 그렇지 막상 외국인들은 영어를 가르쳐달라거나 무언가를 도와달라고 요청/부탁 하는것에 대해서 흔쾌히 수락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홀을 가기전에 미리 준비해야할것이 있을까요?
워홀 오시는 대다수의 분들은 한국에서 학업을 끝마치지 않고 오시는 분들이겠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 바리스타 기술
- 자동차 정비
- IT 기술(웹사이트 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등)
- 지게차/포크레인 다루는 기술
- 페인팅 기술
- 전기 다루는 기술
- 요리
- 미용 기술
같이 단기간에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도 이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이 있겠습니다.
뉴질랜드에 오면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에 매료되서 한국에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워홀로 오셔서 워크비자 받고, 영주권까지 신청하는 루트도 미리 생각에 두시는게 좋을것으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