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보건부는 어제 12월29일 뉴질랜드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12월26일과 27일에 오클랜드 도심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두번째 오미크론 지역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두번째 오미크론 확진자는 에어뉴질랜드 승무원이고, 24일에 오클랜드와 시드니를 왕복 비행했으며, 27일 검사를 한 후에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의 방문지는 위와 같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세계 국가에서 확진자수 기록을 새로 쓰고 있을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 바이러스(오미크론 변종 포함 모든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규제를 풀자마자 확진자가 폭등하는 다른나라들과 다르게 현재까지 확진자 수가 들어드는 양상을 보여왔지만, 곧 확진자가 들어나는 상황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