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3월14일, 자정부터 3개월 동안 유류세를 리터당 25센트 인하 하는 것을 발표했고, 4월1일부터 3개월 동안 대중교통 요금도 반값으로 인하하는 것을 발표 했습니다.
기름값의 절반 가까이가 도로를 관리하고 건설하는 곳에 사용되고 있고, 여기에 15% GST(부가세)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10%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움직임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노동당 정부에 대한 지지율 하락을 불러왔고, 최근 여론 조사에서 코로나 대유행 이후 국민당에게 처음으로 지지율 1위 자리를 뺏긴 이후에 나온 발표여서, 여론에 떠밀리듯 결정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