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국가가 그렇듯 뉴질랜드도 최근에 기상 상황의 변화가 심해졌습니다.
최근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돌풍, 사이클론(태풍), 지진, 화산폭발, 폭설 등 다양합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할 때 또는 여행 계획을 짜는데 변수가 생기는 부분도 고려하시면 더욱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는 최근에 북섬 전역과 남섬 중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렸고, 북섬 동부지역은 비상사태까지 선포했었습니다.
3개월 동안 내릴 비가 24시간만에 내렸던 북섬 동부 기스본(Gisborne) 지역 - 타이라위티(Tairāwhiti) 지역은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 선포
2019년12월에 내렸던 남섬 중남부 지역 폭우 - 도로 통제 및 도로 유실로 인한 고립 발생
돌풍과 사이클론(태풍)은 북섬 북부지역에 드물지만 오고 있고,
돌풍으로 폐쇄되었던 오클랜드 하버브릿지
2022년2월 북섬지역에 왔었던 사이클론 도비
지진은 뉴질랜드 모든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고, 최근에 폭발한 화이트 아일랜드를 비롯해서,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있는 마운트 루아페후(Mount Ruapehu)도 화산활동을 하는 활화산이라서 입장 통제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 입니다.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뉴스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폭발로 인한 인명피해 뉴스:
마운트 루아페후(통가리로 국립공원) 화산 활동 뉴스
폭설도 특히 남섬 중남부 지역(테카포, 퀸스타운, 더니든, 인버카길, 테아나우 등)에 많이 오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