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기준 뉴질랜드 전세계에서 가장 자외선이 강한 나라 중 한곳 입니다
피부암도 100,000명당 33.3명이 발병하는 등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1등은 호주 입니다
피부암 관련 자료 링크:
https://www.wcrf.org/dietandcancer/cancer-trends/skin-cancer-statistics
최근 자료는 따로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찾아보지 않아도 뉴질랜드는 피부암 발병률로 전세계 5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나라 였습니다
뉴질랜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매우 얇은 남극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자외선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밖에 오래 나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야하고, 운전을 한다면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름에 뉴질랜드 오존층은 더 얇아집니다
강한 자외선 때문에 뉴질랜드의 백내장 수술 연령은 보통 6-70대부터 많아지는 한국에 비해서 4-50대 부터 많아집니다
자외선이 많아서 생기는 것은 '햇빛 알러지' 입니다
피부가 약한 분들이 주로 생기기도 하지만 피부가 좋았어도 자외선을 오래 쬐면 피부가 빨갛게 화상을 입은것처럼 되기 때문에 피부에 전혀 좋지 않으며, 계속 자외선을 맞으면 없던 햇빛 알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 때문에 가장 손해를 보는 곳은 우리의 소중한 머리카락 '탈모' 입니다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면서 나중에는 빠집니다
햇빛을 많이 쬐고 있으면 피부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장시간 어떤 보호 없이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노출된 경우 두피와 모발 모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밖에 장시간 나가야한다면 모자를 착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선크림을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
뉴질랜드 햇빛은 한국하고 다르기 때문에 뉴질랜드 선크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선크림 제품 중에서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아래는 몇년전에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20가지 선크림의 SPF 수치에 따른 테스트를 한 결과 입니다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은 20개 중에서 8개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