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세계에서 가장 자외선이 강한 나라 중 한곳 입니다
피부암도 100,000명당 33.3명이 발병하는 등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피부암 관련 자료 링크:
https://www.wcrf.org/dietandcancer/cancer-trends/skin-cancer-statistics
운전할때 선글라스는 항상 써야하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매우 강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전면유리 틴팅(한국은 썬팅이라고 부르죠)은 허용이 안됩니다
It has very specific laws, and in NZ you can have the following window tint darkness: Windshield: no tint allowed except an anti-glare band on top part. Front side windows: minimum 35% VLT allowed. Back side windows: minimum 35% VLT allowed on passenger vehicles, any percentage for others.
관련 정보 링크:
두번째 이유는 강한 자외선이 자동차 전면유리에 반사되서 우리 눈에 더 강한 빛이 가해지게 되기 때문 입니다
어렸을때 많이 했었던 돋보기로 빛을 모아서 검정색 종이를 태웠던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같은 원리 입니다
특히 우리 아시안 사람의 눈은 검정색이라서 안구화상에 걸릴 위험이 서양인들보다 높고, 오랫동안 강한 햇빛을 쬐면 백내장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뉴질랜드 백인들의 백내장 수술은 다른나라와 다르게 4-50대에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