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resident accused of murder fighting extradition to China on health grounds
The deteriorating health of a man fighting against extradition from NZ to China for the past decade has been highlighted in the Supreme Court by his lawyers, who say it's a significant change in circumstance that warrants the Justice Minister to throw out the case.
- 지난 1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중국으로의 범죄인 인도에 반대하는 남성의 건강 악화가 대법원에서 강조되었으며, 법무부 장관이 사건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의 중대한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Kyung Yup Kim, a Korean-born New Zealand resident, is accused of murdering 20-year-old woman Pei Yun Chen while visiting Shanghai in 2009.
- 한국계 뉴질랜드 영주권자(Korean-born New Zealand resident)인 김경엽은 2009년 상하이를 방문하다 20세 여성 천페이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hinese police say they have forensic evidence, but Kim denies the accusation and claims to have a defence.
- 중국 경찰은 법의학적 증거가 있다고 말하지만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변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His lawyer Tony Ellis said the 46-year-old has developed a brain tumour as well as kidney and liver disease and said there's a 50 per cent chance he'll need a kidney transplant by the time he's 60.
- 그의 변호사 토니 엘리스(Tony Ellis)는 46세의 그가 뇌종양과 신장 및 간 질환을 앓고 있으며 60세가 될 때까지 신장 이식이 필요할 확률이 50%라고 말했습니다.
Ellis said medical treatment in Chinese jails is "not too good" and alleged organs are harvested from Falun Gong practitioners, something UN human rights experts have expressed alarm over. "Where's Kim going to get a kidney from?" he put to the court.
- 김씨의 변호사 엘리스는 중국 감옥에서의 치료가 "너무 좋지 않다"고 주장했으며,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경고를 표명한 파룬궁 수련자에게서 장기를 적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은 신장을 어디에서 얻습니까?" 그는 법정에 섰습니다.
But the Crown said there was nothing materially different about Kim's case from what had previously been presented.
- 그러나 크라운(형사법원)은 김씨 사건에 대해 이전에 제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른 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Solicitor-General Una Jagose told the court that Chinese law provides for medical treatment and Kim can be examined by someone of his choice.
- Una Jagose 법무차관은 법원에 중국 법이 의학적 치료를 규정하고 있으며, 김씨가 선택한 사람이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Underpinning Kim's argument is that he will not get a fair trial in China and will be at risk of torture.
- 김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그가 중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고 고문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Diplomatic assurances have sought that this won't happen, but the Supreme Court is seeking that the quality of two of those assurances be strengthened, namely that Kim will be detained and tried in Shanghai and that he will be visited every 48 hours.
- 외교적 보증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김씨가 상하이에서 구금되어 재판을 받을 것이며, 48시간마다 방문할 수 있는 두 가지 보증의 질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On Friday the Crown said those assurances have been met and the court can conclude Kim is not at risk of torture. “These assurances haven’t been plucked out of thin air,” said Jagose, who explained how they had been negotiated face-to-face since 2015.
- 금요일에 크라운(형사법원)은 그러한 확신이 충족되었으며 법원은 김씨가 고문을 당할 위험이 없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Jagose 법무차관은 2015년부터 어떻게 대면 협상을 진행했는지 설명하면서 "이러한 협상은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But Kim's team is skeptical of the assurances. Lawyer Ben Keith said there's a risk of "white torture," a psychological torture that can’t be easily detected, but which deprives the prisoner of all colour.
- 그러나 김씨의 변호인은 이러한 보증에 회의적입니다. Ben Keith 변호사는 쉽게 감지할 수 없지만 모든 현실성과 정신을 잊게하고 감각까지 박탈하는 심리적 고문인 "백색 고문"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He said Kim's increased prominence had also made torture a greater risk.
- 그는 김씨가 유명해져 고문의 위험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China ordered Kim's extradition in 2011 - the first and only time it's asked New Zealand to surrender one of its citizens or residents. New Zealand, like many Western countries, does not have an extradition treaty with China.
- 중국은 2011년에 김씨의 인도를 요청했는데, 이는 뉴질랜드에 자국민이나 거주자 중 한 명을 인도하도록 요청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건입니다. 뉴질랜드는 많은 서방 국가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Justice Minister Kris Faafoi has the final say on Kyung Yup Kim's extradition.
- 크리스 파포이 법무장관은 김경엽의 범죄인 인도에 대해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