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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국민당 정부 시절 12.5%에서 15%로 오른 GST, 국민당 시절부터 이어온 집값 상승, 인프라 부족 사태

2010년 국민당 정부 시절 GST를 12.5%에서 지금까지 유지 중인 15%로 인상을 단행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60% 가량의 중소기업이 영향을 받았고, 저소득층은 소득세율이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오른 GST 때문에 가계지출을 더 하게된 상황에 직면 했었습니다.


GST 인상 당시 뉴스 기사:


우리 한국인은 GST가 포함된 금액에 익숙한데요. 뉴질랜드 사업 방식처럼 금액+GST를 요구하면 상당히 싫어하고 바가지 씌운다고 할 정도인데요. GST 인상은 우리 지갑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0년10월에 발표된 GST 인상은 1989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GST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서민들 보다 돈 많은 부자들을 위한 인상이었으며, 이후 집값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2017년10월 집권한 노동당 정부에서 외국인의 주택구매를 제한하는 초강수를 띄웠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2019년5월19일 존키 전 총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이민자를 환영하며 문제는 주택 늘리는 것이라 밝혀”

뉴질랜드 집값 상승 그래프


웅위 그래프 자료보다 더 좋은 자료 있었우


뉴질랜드의 집 부족 사태는 국민당 정부 시절인 2008년부터 2017년(존 키 총리: 2008년 - 2016년, 빌 잉글리시2016년 - 2017년)까지 9년 동안 이어졌으며, 이 당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뉴질랜드 집값 상승 통계:


특히 현재 최악의 도로상황, 부족한 집, 최악의 인프라를 전면으로 맞이하고 있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다시 기억해야할 것 입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국경을 닫았음에도,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 발생 후 자가격리 시설에 머물면서도 뉴질랜드에 돌아온 뉴질랜드인들은 23만명이었습니다.


23만명 통계 수치: Managed isolation and quarantine data


뉴질랜드에 오는 이민자 수는 연평균 7만명이었습니다.


기존 인프라 시설에 23만명이 돌아온 것으로 인해 엄청나게 문제를 심화 시켰다고해도 실질적으로 노동당 정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된 기간은 제신다 아던 총리가 취임한 2017년10월부터 국경이 봉쇄된 2020년3월 사이, 2년5개월 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 노동당 정부를 비판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상적으로 정부를 꾸리고 운영해왔던 9년의 국민당 정부 보다, 2년5개월 정부를 꾸리고 2년1개월+ 동안 코로나 발병 사태를 맞이한 노동당 정부에 안좋은 점수를 주기엔 너무 가혹하다 판단됩니다.


노동당 정부가 코로나 대처도 잘 못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미국이나 인도처럼 장례식장이 부족할 정도로 사망자가 발생하길 원하셨던건 아니었길 바랍니다.


다른나라는 엄청난 숫자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동안 뉴질랜드는 1년여 기간 동안 마스크에서 자유로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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