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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늘어나고 있는 인천-오클랜드 항공기 출발 지연 발생 대처법 및 항공사 보상

최근 들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클랜드행 에어뉴질랜드 항공기가 소프트웨어 점검 문제, 기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시 돌아가서 주차하는 문제, 밝히지 않았지만 12시간 가량 지연되는 등 여러차례 지연되고 있다는 문의 글이 생활정보방(링크: https://open.kakao.com/o/gXrAPmwb)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지연되면, 일단 여행 스케쥴 자체가 엉망이 되기도 하지만, 뉴질랜드 도착후 다른 지역으로 가는 뉴질랜드 국내선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하게 되는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항공기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코로나 및 독감, 2년 가량으로 길었던 전세계적인 국경봉쇄령으로 인해 오랫동안 장거리 비행을 하지 않았던 비행기 때문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권을 끊을때 분리발권(여러번 나눠서 구매하는 것)이 아닌 한번에 항공권을 끊으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분리발권을 하는 경우, 사실 항공사에서 다음 항공권에 대해서 보상해줄 의무가 없습니다.


이유는 국내선 비행기를 놓치면 고객이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항의하니까 최대한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무마하려고 (마지못해 들어주는)해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직원에 따라서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여러티켓(예시: 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을 구매하실 경우에 연결되는 비행기까지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있으며, 지연이 발생한 상황에서 뉴질랜드에 도착후 당일에 탑승 가능한 국내선 비행기가 없을 경우, 가장 빠른 비행기(보통 다음날에 있는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게 하루동안 숙박시설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지연이 발생한 인천-오클랜드 에어뉴질랜드 항공에서 탑승객에게 보낸 메일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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