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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피부암으로 알려진 악성 흑색종 발병률 및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위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긴 종양으로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피부에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악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주요 발병위치: 피부, 안구, 점막, 중추신경계

[네이버 지식백과] 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 악성 흑색종 링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795&cid=51007&categoryId=51007



악성 흑색종은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써 뉴질랜드에서 매년 4,000명 가량 발병하고 있고, 350명이 넘는 환자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케하(유럽계 뉴질랜드 백인)처럼 피부가 하얗고, 빨간색 머리, 금발 머리, 흰 머리가 위험한 요소에 속하지만, 마오리족과 파시피카(태평양 섬나라) 사람들은 악성 흑색종에 걸릴 확률은 낮지만, 일단 진달을 받으면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대부분 흑색종은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발견되지만, 젊은 연령층에서 발견 될 수도 있고, 여성들보다 남성들에게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미국의사협회 피부과저널(JAMA Dermatology)에 실린 연구를 보면, 키위(뉴질랜드인)/호주 남성 10만 명당 42명, 여성 10만 명당 31명이 흑색종에 걸린 것을 발견했으며, 서유럽에서는 남성 10만 명당 19명, 북미에서는 남성 10만 명당 18명, 여성 10만 명당 14명, 북유럽에서는 남성 10만 명당 17명, 여성 10만 명당 18명이 흑색종을 앓았다고 나와있고,

- The researchers found 42 per 100,000 Kiwi/Australian men and 31 women per 100,000 person-years had melanoma, followed by 19 per 100,000 men and women in Western Europe, 18 per 100,000 men and 14 per 100,000 women in North America, and 17 per 100,000 men and 18 per 100,000 women in Northern Europe.


대부분의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은 10만 명당 1명 미만이었습니다.

- Most African and Asian regions had rates of less than 1 per 100,000.


뉴질랜드의 흑색종 사망률은 남성 10만명당 4명, 여성 10만명당 2명이었고, 다른 나라에서는 인구 10만명당 0.2-1명이었습니다.

- New Zealand’s melanoma mortality rates were 4 per 100,000 men and 2 per 100,000 women, while rates in most other world regions ranged between 0.2-1 per 100,000 people.


흑색종에 걸릴 누적 위험 또한 호주/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았고, 남성 20명 중 1명, 여성 30명 중 1명이 75세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 The cumulative risk of developing melanoma was also highest in Australia/New Zealand, with about 1 in 20 men and 1 in 30 women affected by age 75.



인구가 급증했던 베이비붐 세대 뉴질랜드인들은 피부 보호에 신경을 쓰지 않고 햇빛에 나가 있거나, 야외에서 일을 하는 등 흑색종 발병이 늘어나게 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선스크린(선크림)이나 모자를 착용하게 할 정도로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강한 나라입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다수의 한국인들도 강한 뉴질랜드의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점이나 잡티가 생기는 기미를 겪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매우 얇은 남극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자외선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밖에 오래 나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고, 운전을 한다면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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