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경우 또는 오클랜드를 제외한 북섬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일반 약국에서 제공하는 출국용 신속항원 코로나 검사(RAT)를 받는 경우 65불 정도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알아보니까 대부분의 약국이 65불에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PCR 검사비용은 비싸기 때문에 PCR 검사를 하는 분은, 입국하고자 하는 나라가 PCR을 요구하는 경우(일본의 경우 PCR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가 아니라면 저렴한 신속항원검사(RAT)을 하고 갈텐데요.
출국용 신속항원검사(RAT)는 나라에 따라서 출발 24시간 전을 기준으로 하거나, 출발하는 날 0시 기준에서 24시간 전으로 보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출발일 0시 기준 24시간(1일) 이내 검사가 필요합니다. (예: 2022년5월23일 출발 시 5월21일 0시 이후 검사한 것으로 확인된 PCR음성확인서 또는 5월22일 0시 이후 검사한 것으로 확인된 전문가용 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오클랜드 노스쇼어 윈저파크/마이랑기베이에 위치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약국(또는 한국인이 근무하는 약국) 'East Coast Bays Pharmacy에서 출국용 RAT 검사를 $30불에 제공하고 있고, 오클랜드가 아닌 지방에서는 화상통화를 통해서 RAT 코로나 검사를 약사의 감독하에 제공받게 되며, Supervised RAT(Rapid Antigen Test)와 음성 인증서(Certicate)를 받게 됩니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오픈챗: https://open.kakao.com/o/sRVTZmhe
어제 7월14일부터 뉴질랜드 정부는 감기 증상이 없어도 신속항원 검사(RAT) 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기 때문에, 출국용 코로나 검사를 하는데 필요한 RAT 검사 키트를 준비하는 비용도 들지 않고, 30불로 65불 보다 반 이상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저렴한 방법으로 하지 않으실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말(토요일, 일요일 모두)에도 오픈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는 예약 필요없이 방문하시면 되지만, 화상통화로 진행하는 경우는 미리 예약을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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