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라이스트처치는 코로나 때문에 한인 플랫 구인글이 예전처럼 많이 올라오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시세를 확인하기엔 문제가 없습니다.
원래 한국인 플랫이 현지인 플랫보다 비쌌지만 얼마전부터 외국인 플랫의 가격이 한인 플랫보다 비싸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인들이 특히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우리 한국인들은 (음식도 그렇고) 한인 플랫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플랫은 보통 가정집에 있는 방 하나를 빌리는 주거 형태를 말합니다.
방 하나를 빌리는 만큼, 화장실, 샤워실, 부엌, 세탁기 등의 사용은 다른 사람들과 공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는 한인 플랫 가격입니다.
뉴질랜드 플랫/렌트/부동산/홈스테이/차량매매 카톡방
싱글룸 주당 $165 - 유틸리티(인터넷, 전기세_ 포함
더블룸 주당 $200 - 인터넷, 전기세 포함, 방 1개와 전용 욕실 1개 사용
더블룸 주당 $180 - 인터넷, 전기세 포함
더블룸 주당 $175 - 인터넷, 전기세 포함
더블룸 주당 $165 - 인터넷, 전기세 포함, 플랫용 화장실, 냉장고, 취사, 가구 따로 있음
싱글룸 주당 $145 - 인터넷 포함, 전기세 별도(n/1) - 플랫 전용 화장실 및 냉장고 제공
더블룸 주당 $155 - 인터넷 포함, 전기세 별도(n/1) - 플랫 전용 화장실 및 냉장고 제공
더블룸 주당 $180 - 인터넷, 전기세 포함, 욕실, 화장실 플랫메이트 끼리 쉐어(2명)
더블룸 주당 $180 - 인터넷, 전기세 포함, 욕실/화장실 단독으로 사용
위와 같이 한국인 플랫은 싱글룸 $165, 더블룸은 $170-$180 사이로 형성되있습니다.
(위에 주당 $200 짜리는 전용 욕실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한국인 플랫은 인터넷과 전기세를 대부분 포함하고 있지만, 트레이드미 또는 페이스북에서 현지인들의 구인글을 보면, 대부분 방 비용 따로 인터넷, 전기세를 n/1로 따로 내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현지인 플랫은 가격이 (싱글룸, 더블룸 구분없이 시세만 알려드리면) $130-200 사이로 보통 형성 되어있고, 물론 인터넷 비용과 전기세가 포함되어 있는 곳도 있겠으나 대부분 인터넷 비용과 전기세를 n/1로 나눠서 내는 만큼 유틸리티(utility) 또는 추가(additional cost) 비용(인터넷, 전기세, 가스 그외에 공동 공간 청소비 및 관리비 등)이 주당 약 $20-$40 가량도 형성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인 플랫 구인글은 당연히 한글로 되있어서 이해하기 쉽지만, 트레이드미나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현지인 플랫 구인글에는 Additional Cost에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미리 플랫 구인글을 확인하시거나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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