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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현지인 사랑하기: 가족의 '생존'을 위해 더니든에 문을 연 한국식 크레페 가게 '주니스 크레페'

"뉴질인포는 뉴질랜드에 대한 현실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뉴질랜드에 대해 최대한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시 현지인들을 상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전체인구 500만명, 뉴질랜드 거주 한국인의 인구는 다 합치면 2만명이 조금 넘습니다. 4% 정도의 작은 시장을 노리기보다 현지인들을 상대로 하는 100%의 시장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Love Your Local: Dunedin crepe shop Jooni's opened for family's 'survival'

- 현지인 사랑하기: 가족의 '생존'을 위해 문을 연 더니든 크레페 가게 주니

Nikko Kim is the co-founder of Jooni's, a Korean crêpe shop in Dunedin.


At any given night in Dunedin, you are guaranteed to see a crowd of people gathered outside a pink window on George St.

- 더니든의 어느 밤이든, 여러분은 조지 세인트루이스의 분홍색 창문 밖에 모인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Jooni’s, a Korean-style crêpe shop, became an instant hit with locals when it opened in late 2020, much to the surprise of co-owner Nikko Kim​, 27.

- 한국식 크레페 전문점인 주니스는 2020년 말 문을 열면서 현지인들에게 즉각적인 히트를 쳤는데, 공동 주인인 니코 김(27)이 크게 놀랐다.


The timing had been risky, opening in the midst of ongoing uncertainty for the struggling hospitality industry.

- 그 시기는 위험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계에 대한 계속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시작되었다.


But Kim said Jooni’s timing wasn't due to knowing something others didn’t.

- 하지만 김씨는 주니의 타이밍이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다.


“Basically, we needed to survive,” he said.

- "기본적으로, 우리는 생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In the lead up to the first Level 4 Lockdown, his fiancé Joosil​, a flight attendant, was made redundant.

- 첫 번째 레벨 4 록다운을 앞두고, 그의 약혼자 주실은 승무원이었다.


His mum – his only whānau in New Zealand – was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 뉴질랜드에서 그의 유일한 엄마인 그의 엄마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At the same time, Kim, who'd been working as a physiotherapist in Wellington and Auckland, said junior colleagues were being made redundant. Seeing the writing on the wall, he resigned, and the engaged couple moved back to Dunedin to look after his mum full-time.

-동시에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김씨는 후배들이 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벽에 적힌 글씨를 보고 그는 사임했고, 약혼한 부부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더니든으로 돌아갔다.

Kim said Dunedin had a lot of options for restaurants, but before Jooni’s, very few places dedicated to sweet treats.


“For many people Covid was a disaster, but for me, it was good, because I could focus on looking after her,” Kim said.

-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는 재앙이었지만, 저는 코로나19를 돌보는 데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Once lockdown lifted, Kim began managing Kenko – an Asian-fusion restaurant on George St – in his sick mother’s place.

- 일단 봉쇄가 풀리자, 김씨는 아픈 어머니 대신 조지 세인트존스에 있는 아시아 퓨전 식당인 켄코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Far from being a fish out of water, returning to hospitality was a full circle for Kim.

-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가 되기는커녕 환대에 복귀하는 것이 김 위원장에게 있어서 완전한 순환이었다.


At 20, the then-second year physio student founded the restaurant.

- 20살 때, 당시 물리학과 2학년이었던 학생이 이 식당을 설립했다.


As a student in Dunedin he'd noticed a gap in the market for Asian-fusion fast food that was healthy, and decided he'd be the one to fill that void.

- 더니딘의 학생이었을 때, 그는 건강에 좋은 아시아 퓨전 패스트푸드 시장의 틈새를 알아차렸고, 그 공백을 메울 사람은 자신이 될 것이라고 결심했다.


“We worked hard, but I think because I knew the industry my whole life, and I know people who run restaurants in Christchurch... to be honest, there’s not a lot to it.”

- "우리는 열심히 일했지만, 저는 평생 동안 이 산업을 알고 있었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별거 없어요."


He'd grown up watching his mum work in restaurants, first in Christchurch, then in Auckland, where they moved after the 2011 earthquakes.

- 그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그리고 오클랜드에서 2011년 지진 이후 이사한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보며 자랐다.


Kenko was the first time his mum worked in a restaurant they owned.

- 켄코는 엄마가 그들이 소유한 식당에서 일한 첫 번째 사람이었다.


Kim said it was common for immigrant families to work in New Zealand's food industry, as Kiwis’ stomachs were adventurous, so many felt it was a secure way of getting a work visa. It wasn’t a future his mum wanted for him.

- 김씨는 뉴질랜드의 음식업계에서 이민자 가족들이 일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키위들의 위(사람의 위장, 여기서 의미는 키위들이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본다는 의미)가 모험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의 엄마가 원하는 미래가 아니었다.


“We're a typical Asian family, where parents want their children to do medicine or dentistry, or be a lawyer or engineer... so that's what I did.

- "우리는 전형적인 아시아 가정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의학이나 치의학을 하거나 변호사나 엔지니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죠.

Marlo Henderson, 2, digs in to a Jooni's crêpe.


“I didn't get into medicine, thankfully, otherwise I wouldn’t be doing this.”

- "저는 다행히도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Kim worked at the restaurant while he studied, but his mum took it over full-time when he graduated in 2018.

- 김씨는 공부하는 동안 이 식당에서 일했지만, 2018년 졸업할 때 그의 어머니가 이 식당을 인수했다.


“She told me I had to go and work for someone else, other than myself,” he said.

- "그녀는 제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저 말고도요,"라고 그는 말했다.


Fast-forward to 2020, after “getting Kenko's head above water”, the engaged couple decided to make another big change.

- 2020년으로 빨리 돌아가면, 약혼한 부부는 "켄코의 머리를 물 위로 향하게" 한 후, 또 다른 큰 변화를 일으키기로 결정했다.


“I heard the window was coming up for lease... in Auckland and Wellington you can buy food from street windows, but it wasn't really a thing in Dunedin.

- "임대 기간이라던데요...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는 길거리 창문에서 음식을 살 수 있지만, 더니든에서는 그것이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That part of town has a lot of restaurants, but there wasn't anything sweet.”

- "도시의 그 지역에는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단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They wanted a business that paid homage to Kim’s Korean heritage. He thought of the street food of South Korea, and the Korean-style sweet crêpes. It was something Dunedin didn’t have, and he'd often pined for as a student.

- 그들은 김씨의 한국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사업을 원했다. 그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과 한국 스타일의 달콤한 크레페을 생각했다. 그것은 더니든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고, 그는 학생으로서 종종 애타게 바라곤 했다.


The couple opened Jooni's – named after a mix of Nikko and Joosil's names – in October 2020. It only took a couple of weeks before they were regularly selling over a hundred crêpes a night, peaking at 250, with only the two of them working.

- 2020년 10월 닛코와 주실의 이름을 딴 주니의 가게를 열었다. 단 몇 주 만에 그들은 하루에 100 크레페을 팔았고, 250 크레페로 정점을 찍었고, 그들 중 오직 두 사람만이 일을 했다.


“We were flat out, we'd take literally no breaks... we had no idea how much the public would love it, and at the time everyone was big on supporting local businesses.”

- "우리는 완전히 지쳐 있었고, 문자 그대로 아무 휴식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대중이(사람들이) 얼마나 그것을 좋아할 지 전혀 몰랐고,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은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열중했습니다."


The window was open from mid-afternoon until late to capture the student and dinner-time market.

- 학생과 저녁시간 시장을 잡기 위해 오후 중반부터 밤늦게까지 열었다.


In just a year of operating, they opened a second Jooni’s in Dunedin’s Wall St mall with an earlier start time and expanded menu, to cater for other demographics.

- 운영 1년 만에 더니든 월스몰에 두 번째 주니스를 열었는데, 오픈 시간이 앞당겨지고 메뉴가 확장되어 다른 통계에도 부합했다.


In 18 months, the business had eight staff members, a couple of whom were full-time. Joosil Kim​ had resumed flight attending and Nikko Kim’s mother was recovering, so he had the time to consider Jooni’s future.

- 18개월 동안, 그 사업에는 8명의 직원이 있었고, 그 중 몇 명은 정규직이었다. 김주실은 비행기 출석을 재개했고, 김닛코의 모친은 회복 중이어서 준이의 거취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He decided to sell Kenko and put his all into a business he could connect with at a whakapapa level.

- 그는 겐코를 팔기로 결심했고, 와카파파급에서 연결될 수 있는 사업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We've been asked to expand, students often tell us ‘I wish we had this in my home town’. Invercargill is opening a big mall, and it'd be nice to go back to Christchurch... but we need to find the right people to run it, first.

- "우리는 확장하라는(다른곳으로도 진출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학생들은 종종 우리에게 '우리 고향에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인버카길에 큰 쇼핑몰이 생길거고,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면 좋을겁니다... 하지만 먼저(믿고 고용할 수 있는) 적절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If it wasn't for the locals we wouldn't be here, especially through these tough times. It's what I love about Dunedin. It's a big city, but not crazy big... it has a strong and loyal local community.”

- "현지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특히 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여기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게 내가 더니든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큰 도시지만 미친듯이 크진 않아 강하고 충성스러운 지역 사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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