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크라이스트처치 백신반대 시위에 있던 깃발입니다. 일본 국기는 여러개 있지만 어디에도 태극기를 볼 수 없었습니다.





시위현장에 며칠간 다녀갔지만 한국인은 딱 한명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백신패스 반대에 동의하는 한국분들은 많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현지사회에 일원으로써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하지 않으면서 우리 한인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하는 우리들만의 리그에서 만족하는 듯 보입니다.
한인의 뉴질랜드 이민 역사는 80년대부터 시작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뉴질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고인물들(나이 많고 한자리 차지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러나고 젊고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는 사람들로 채워나가는 것이 교민사회가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위를 시작한 분들과의 대화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화는 “작은 목소리가 모이면 큰 효과를 낸다. 우리와 동참해서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자” 였습니다.
큰 힘은 없지만 작은 힘을 보태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