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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NZETA(전자여행허가서) 받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려던 한국인 여행객, 공항에서 전화 인터뷰 후 뉴질랜드 이민성의 입국 거부로 비행기 탑승 못해

최종 수정일: 2022년 5월 8일

당사자가 직접 뉴질인포로 제보 해주신 내용입니다.


5월2일부터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한국인 여행객은 NZETA만 받고 오시면 뉴질랜드에 입국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NZETA를 받고 대한항공 직항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려던 한국인 여행객이 비행기 탑승을 위해 인천 공항 게이트(탑승구)에서 항공사(대한항공)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오더니 뉴질랜드 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과 항공편명을 알려달라는 말을 들었고, 뉴질랜드 이민성 직원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영어를 못하는 관계로 대한항공 승무원이 옆에서 영어를 도와줘서 3자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누구를 만나러 뉴질랜드에 오는지,

뉴질랜드에 몇개월 머무는지,

어디서 지내는지,

무엇을 할건지,

친구이름과 주소,


왜 다른 가족하고 따로 뉴질랜드에 가는지,

돈은 얼마나 가지고 가는지,

부부 중 한명이 뉴질랜드에 오면 아이는 누가 보는지,

직업이 무엇인지,

휴가가 왜 이렇게 긴지 등을 물어봤다고 합니다.


답변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긴 인터뷰를 마치고 이민성 직원으로부터 받은 답변은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고, 관광비자를 신청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두로 임파서블이라는 말만 했을 뿐, 특별한 입국 거부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정부가 공개한 국경개방 단계 중에서 관광비자는 10월에 신청 가능하게 안내되어있습니다.


이전에 뉴질랜드에 3년 이상 거주하긴 했으나, 특별한 이유없이 입국을 거부한 사례가 되었고, 앞으로 입국거부 내역은 향후 비자 신청이나 영주권 신청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입국을 거부한 만큼, 모든 계획은 틀어졌으며, 지금으로써는 해결 방법이 없겠지만, 여러 방면으로 최대한 뉴질랜드에 빨리 입국할 수 있게 알아볼 예정입니다.


미국은 이와 같은 사례가 많이 있지만, 뉴질랜드의 입국 거절 소식은 이번에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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