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거주하면 시골에 살지 않는 이상, 아니 시골에 살아도 한국인을 만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한국인들과 사귈 수 밖에 없는데요.
뉴질랜드에 새로 이민을 오던, 유학을 오던, 여행을 오던 한국인들은 이미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현지 교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환경이 많습니다.
뉴질랜드에 이민을 와서 일을 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럴텐데요.
많은 숫자의 한인 이민자들이 ‘한인업체’로 불리는 교민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일하던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임금을 제때 주지 않는 사장(돈 밀려서 주는 사장)”
“직원을 막 대하는 사장”
“직원에게 욕설하는 사장”
“워크비자를 내줬으니까 직원에게 갑질하는 사장”
“아픈데도 일 나오라는 사장”
“영주권자 워크비자 직원 차별하는 사장”
“직원에게 엄청난 노동시간을 주는 사장”
“WTR비자 지원해준답시고 돈 갈취하는 사장”
“쉬는 시간 지켜주지 않는 사장”
“음식(반찬) 재탕하는 식당”
어느 곳에서 뉴질랜드를 소개할때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장님들에게 당했다는 곧 특별영주권 취득하게될 분들이 역공격을 하려고 대기 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실행에 옮길지 알 수 없으나 주객이 전도된 상황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다같이 좋은 한인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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