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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연휴 기간 교통사고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 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뉴질랜드 경찰의 과속 단속은 점점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원래 규정 속도에서 10km/h를 초과하면 단속을 했었지만, 10km/h에서 7km/h로, 7km/h에서 5km/h로 점점 속도를 줄여와서 이제는 5km/h만 넘어도 단속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자 뉴스 입니다.
퀸스타운 인근에서 차량 충돌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지역에서도 차량이 트럭에 깔려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차량 2대가 충돌했으며 오후 6시 10분경 잭스 포인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오늘 저녁 퀸스타운 인근 잭스포인트 킹스턴로드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Two people have been seriously hurt in a crash on Kingston Rd, near Queenstown.
앞서 오후 4시 40분쯤 글레노시 인근 킨로치로드의 한 주택에서 한 사람은 "롤링 트럭과 헛간 사이에 끼이는" 중상을 입었다.
A person has been crushed between a rolling truck and a shed near Glenorchy.
"소문에 의하면 그 사람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었다"고 경찰 대변인이 말했다.
지난 밤 오클랜드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승객이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남섬에서 발생한 부활절 주말 기간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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