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캠브릿지 테라스 거리에서 헬스케어 노동자에 대한 저임금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가로 지르는 캠브릿지 테라스 거리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 거리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동하는 차량이 많은 거리 중 한 곳 입니다.
병원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시위에 참여하는 인원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시위자 한명과 대화를 나눠봤는데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헬스케어 관련 노동자로 일하면서도 최저시급을 받고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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